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(현지시각) 크네세트(이스라엘 의회)에서 연설하던 중 일부 의원들의 항의로 소동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동료 의원들의 야유 세례를 받으며 경비원 등에게 끌려나갔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“가자지구 인질 전원이 석방됐다”며 “멈추지 않던 수년의 전쟁과 끝없는 위험을 지나, 오늘에야 하늘은 평온하고 총성은 고요해졌으며 사이렌이 멎었다."고 감격스러워하며, "이는 새로운 중동의 역사적 새벽”이라고 강조했습니다.. <br /> <br />그는 특히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“특출한 용기를 가진 남자”라 치켜세우며 양국 관계를 높이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설이 진행되던 중 트럼프가 중동 특사 스티브 윗코프를 언급하자, 일부 크네세트 의원들이 책상을 두드리며 히브리어로 항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랍계 의원 아이만 우데흐는 ‘팔레스타인을 인정하라’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, 좌파 의원 오페르 카시프는 ‘제노사이드(집단 학살)’라 적힌 종이를 들어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가 말을 멈춘 가운데 아미르 오하나 크네세트 의장은 즉시 항의 의원의 이름을 호명하며 제지했고, 두 의원은 동료들의 야유 속에 경비원에게 끌려나갔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잠시 말을 멈췄다가 “매우 효율적인 처리였다”며 농담으로 상황을 넘기고 연설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제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01409104792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